생활경제

정용진과 결혼설 불거진 한지희는 누구? 유학파 플로티스트

2011-04-08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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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배우 고현정의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3)과 플루티스트 한지희씨간의 결혼설이 대두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지희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4월7일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웨스틴조선 호텔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접살림을 위해 판교 인근에 저택을 지어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 생인 한지희씨는 2010년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학교 시절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올라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파리 블로뉴 국립 음악원에 진학해 프랑스, 미국등 세계 각지를 돌며 유학, 플루트 연주자로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왔다.

한국으로 귀국한 한지희씨는 부천필하모닉과 서울 바로크합주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성신여대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계 측은 정용진 부회장과 한지희씨간의 결혼설에 대해 “교제중인 것은 맞으나 결혼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출처: 한지희 플루트 독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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