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브레이브걸스 ‘아나요’ 티저 공개, 시작부터 노이즈 마케팅?

2011-04-06 1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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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유명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제작해 화제가 된 5인조 신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데뷔곡 티저영상이 공개와 함께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4월6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데뷔싱글 타이틀 ‘아나요’ 티저영상에는 미디움템포의 곡에 격렬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선정적인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브레이브걸스의 안무에는 기존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앉아서 양 무릎을 벌리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하는등 강렬하고 도발적인 동작이 몇몇 포함돼 보는 이로 하여금 민망함 마저 들게 한다.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선정성 논란이 일어나자 소속사 측은 “완전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모든 논란은 종식 될 것이다. 한편의 댄스영화를 보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노이즈 마케팅인가”, “이 정도로 선정성 논란까지 갈 필요는 없어 보인다”, “풀버젼 뮤직비디오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는 4월7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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