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민효린, 코 성형의혹에 "명품 콧날은 태생적인 것!"

2011-04-05 16:42:19

[양자영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이 ‘코 성형 의혹’을 단번에 불식시켰다.

민효린은 4월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그간 잦았던 ‘코 성형 의혹’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민효린은 “길거리 캐스팅이 되고 사장님을 처음 만나러 회사로 갔는데 다짜고짜 코 성형은 언제 한 거냐고 물어보셨을 정도였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심지어는 일반인들도 “저 여자 코가 너무 인위적이야”라고 수근거리는 것을 듣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그간 마음 고생 했던 심경을 토로하자 탁재훈 MC가 “그럼 코 수술 말고 어디를 성형했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을 던졌지만 “짝짝이 쌍꺼풀을 살짝 교정하고 라미네이트를 한 것이 전부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민효린이 코 끝을 들어올리며 “돼지코도 가능하다”라고 말해 혹시나 있을 시청자들의 의심을 단번에 불식시켰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명품 오똑코가 자연산이라니 놀랍다”, “상위 1% 명품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아이유, 현영, 강수지, 간미연 등이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그림 과거사진 공개 '통통→브이라인→완벽몸매' 3단변신
▶리쌍 불화설 인정 ‘우린 철저한 비즈니스 사이다’ 폭탄고백
▶김혜수-유해진, 3년 열애 '종지부' 결별이유는?
▶'명품코' 민효린, 성형 솔직고백 "코 성형 NO! 쌍꺼풀+치아만"
▶탑 “이미숙과의 화보촬영 뒤 몸져 누워” 폭풍 카리스마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