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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섹시하거나 과하거나…여배우의 시스루룩

2011-03-17 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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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림 기자]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여배우들의 시스루룩이 화제다.

시스루룩은 피부가 살짝 비쳐 드러나는 패션으로 오건디 등의 소재로 구성된 블라우스, 셔츠, 드레스를 뜻한다. 이는 브래지어나 슬립 등을 의도적으로 보이게 연출해 섹시한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여배우들의 시스루룩은 섹시한 드레스나 셔츠 뿐 아니라 형태를 달리해 캐주얼한 의상까지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노출이 되는 의상이라 자칫 섹시함이 과한 경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의 섹시하거나 과한 시스루룩의 좋은 예와 나쁜 예에 대해 살펴봤다.

시스루룩의 좋은 예 - 한예슬, 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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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살짝 비쳐 섹시함을 풍기는 시스루룩이지만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귀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이요원은 전체적으로 레이스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스타일의 원피스지만 전혀 과하지 않고 살짝 비치는 스타일이지만 섹시한 느낌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드레스가 전반적으로 화려하다 보니 다른 아이템을 최소화해 드레스를 부각 시키는 센스를 선보였다.

반면 한예슬은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올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했지만 상의의 이너가 훤히 다 보이는 스타일을 선택한 것. 이는 섹시함보다 단아한 느낌이 들어 시스루룩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시스루룩의 나쁜 예 - 장희진,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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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너무 과하거나 이너와 어울리지 않는 시스루룩 연출로 워스트 패션에 오른 이도 있다.

배우 장희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의 베이비 핑크 드레스를 입어 행사장에 나타났다. 이날 장희진은 안이 훤히 다 보이는 시스루 스타일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너로 슬립을 챙겨입지 않아 속옷이 훤히 보이는 민망함을 유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 역시 어울리지 않는 시스루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도트무늬의 원피스를 선택한 이민정은 시스루룩 특유의 살짝 비치는 점이 드러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특히 어울리지 않는 드레스 쉐입과 촌스러운 무늬까지 스타일리시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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