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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인공수정 시도했지만 실패 "3개월 동안 대화 안했다" 충격고백

2011-03-12 1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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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개그맨 김한석 부부가 불임사실을 털어놨다.

3월1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김한석-박선영 부부가 출연해 과거 인공수정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박선영은 "2010년에는 김한석과는 2~3개월 동안 대화를 하기 싫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궁금케 만들었다.

박선영은 "아기가 생기지 않아 불임치료를 받았다"며 "약물로도 안돼서 주사를 맞던 어느날 선생님의 권유로 인공수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김한석이 인공수정을 까맣게 잊고 있어 기분이 나빠서 말하기 싫어졌다"며 "그래서 대판 싸웠다. 너무 화가 나서 방에 들어가 화를 가라앉히다가 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한석은 "사실 결혼 1년차에 아이가 생겼는데 유산이 됐다"며 "아내가 인공수정에 대해 말을 열었을 때 당황했지만 승낙했다. 이후 술과 담배를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인공수정을 위해 노력을 했다. 그런데 그날 싸움으로 담배를 피고 말았다"며 "한 달간 인공수정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단 몇 시간 아내 눈치보다 잊은 거였다"라고 전했다.

또 "결국 인정수정을 시도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창피하지만 다른 부부가 이런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한석-박선영 부부를 비롯해 이홍렬, 노사연-이무송 부부, 정의갑, 최양락, 김보화, 김태훈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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