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김현정이 '강심장' PD에게 수줍은 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현정은 “사적인 마음을 담고 출연했다. 그것도 관계자와 관련된 얘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정의 깜짝 고백에 MC 강호동은 녹화도중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즉석 소개팅을 마련, 본격적인 커플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강호동은 화면을 지켜보고 있는 장PD를 향해 “마음에 들면 줌인 해주고 이상형이 아니면 줌아웃 해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장PD는 카메라를 광속 줌인해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후 김현정은 자신의 술주정으로 남자에게 업혀 집 앞까지 오기도 하고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장PD는 급히 카메라를 줌아웃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현정 외에도 김병세 강수지 조현재 유인나 남규리 박한별 이준 효린 고영욱 등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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