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아 기자] 인텔은 인텔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제품군에 속하는 차세대 인텔 SSD 51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인텔 SSD 510은 최근 출시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고속 SATA 버스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SATA 6 Gbps의 빠른 성능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더욱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와 미디어 전문가, 성능 집약적 워크스테이션 사용자 및 기술 전문가에게 이상적이다.
인텔 SSD 510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떤 소비자용 SATA SSD보다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전통적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의 성능을 50% 이상 앞서는 것으로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기계식 구동방식인 하드 드라이브 대비 전반적인 시스템의 반응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구동부가 없기 때문에 HDD보다 견고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적으며 소음 및 발열도 적다.
또한 SSD는 부팅 시간 및 애플리케이션과 파일의 실행 시간을 단축시키며, 정지 모드에서 다시 구동되는 시간을 빠르게 하는 등 컴퓨팅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눈에 띄게 체감할 수 있다.
이어 “완벽한 시각 기능과 빠른 게임 로딩을 원하는 게이머 혹은 성능집약적 워크스테이션 사용자 등, 부하가 많은 작업을 하는 사용자라면 인텔의 최신 6Gbps SATA SDD로 언제든지 고성능의 컴퓨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가장 빠른 10,000RPM 게임 HDD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를 구현할 뿐 아니라 RAID를 구성한 2개의 게임 HDD보다도 빠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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