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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하유미 “홍콩샐활 당시 공황장애 겪었다” 고백

2011-02-18 2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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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하유미가 홍콩이 힘들어 '공황장애'까지 겪었던 사연과 별거에 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난 2월17일 자정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하유미는 홍콩에서 힘든 생활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연과 결혼생활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공황장애는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응급반응으로 곧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심한 불안상태에 빠지는 증세로 알려졌다. 실제적인 위험대상이 없는데도 죽거나 미칠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된다.

또 홍콩 재력가로 알려진 남편과의 별거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하유미는 “예전에 한 기자분이 나에게 ”혹시 별거 하시나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라며 "별거라는게 그냥 서로 다른 집에 거(居)하는 것“이라며 "그 말이 맞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다시 돌아온 후 바쁘게 일을 하다보니 아직까지 눌러앉아 있지만 남편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홍콩으로 오라고 하면 갈 것이다"고 말해 별거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유미는 1200억대의 매출을 올린 사업가로서의 자신의 삶과 연기자로서의 삶, 한 남자를 사랑한 여자로서의 훈훈한 로맨스 등도 함께 전했다.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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