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서로 어색한 멤버로 지목했다.
2월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비롯해 에프엑스의 설리, 루나, 크리스탈, 마지막으로 샤이니의 온유가 자리를 빛냈다.
최강창민은 MC 유재석의 "연습생부터 오래 보지 않았나?"라는 질문해 "내가 연습생일 때는 저 친구가 없었을 때다"라며 "내가 데뷔 후 연습생으로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크리스탈은 "친해지기 어렵다"라며 유재석의 "제일 어색했을 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에도 "이게… 항… 지금도…"라고 말해 최강창민을 당황케 했다.
함께한 온유는 둘의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 다리 역할을 하며 '해피투게더'의 객원멤버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설리는 유노윤호에게 "나한테만 인사를 반갑게 안한다"라고 서운함을 내비쳐 이들 또한 '눈빛교환' 코너를 가지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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