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승연-개인밥솥, 니콜-개인냉장고 과거 방송분 수면위로 '카라사태' 조짐?

2011-02-01 08:38:42
기사 이미지
[안현희 기자] 카라사태의 조짐이 보였던 과거 프로그램이 다시 수면위로 상승했다.

1월19일 카라의 일부 멤버(정니콜, 한승연, 강지영)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법률상 대리인으로 하여 DSP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소속사와 카라 3인 측 간의 공방이 이어지며 심지어 카라 배후설까지 나돌게 된 것. 카라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불거지던 가운데 1월25일 카라 3인 측의 요청안건을 토대로 DSP미디어와의 협상체결을 일단락 지은 바 있다.

이 같은 카라사태에 과거 카라의 숙소가 낱낱이 전파를 탔던 방송분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 방송은 SBS '하하몽쇼‘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들의 숙소를 찾아 그들의 일상생활을 담아낸 방송이다. 여기서 카라의 한승연은 자신의 방에 개인 밥솥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식량까지 각 방에 놓고 생활하고있던 것. 한승연은 “각자 입맛이 달라서…”라며 각기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었다.

또한 니콜 역시 자신의 방에 냉장고를 따로 설치, 방안에서 대부분의 생활이 이루어진다는 이들의 말이 카라사태의 조짐이었다고 네티즌들은 보고 있다.

“카라 멤버 간 사이가 안 좋았던건 확실하다”, “기호식품이 달랐다 해도 그렇지 거의 각자 원룸에서 혼자 살 듯 지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5인방은 일본 드라마 진행을 함께 이어가기로 결정내렸고, 이들의 향방에 네티즌들은 노파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드라마 '한반도' 장동건-하지원-영웅재중 주연 캐스팅? "시놉시스도 못 봐"
▶'야차' 박하민, '빨대키스'로 시청률까지 빨아버려 '후끈'
▶이종석,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 합격 '2011년 새내기 됐어요'
▶강성필 “팬들게 죄송…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과문 올려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