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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부정확한 발음에 시청자 지적

2011-01-30 21:30:00

[연예팀] KBS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출연하고 있는 황우슬혜가 발음 논란에 휩싸였다.

‘사랑을 믿어요’에서 김교감(송재호)의 수양딸이자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최윤희로 출연중인 황우슬혜는 1월29일 방송 분에서 학교를 떠난 학생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선생님을 연기 했다.

그러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극중 황우슬혜의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드라마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각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판 등에는 “황우슬혜의 발음 때문에 몰입이 안된다”, “볼펜 물고 연습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 “너무 웅얼거린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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