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설연휴, 아내를 위한 남편의 센스 있는 선택

2011-01-31 10:15:47

[이유경 기자] 흔히 명절 선물로는 홍삼, 비타민, 오메가3 등 건강제품의 선호가 높았지만 요즘은 선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고생하는 아내를 위한 깜짝 선물로 트렌드 하면서 실용적인 가방을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 여성들에게 항상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히는 가방은 세대를 초월한 여성의 필수 패션 소품이다.

아내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면 평소 아내가 가지고 싶어도 선뜻 사지 못하고 미루어 뒀던 제품을 선물로 준다면 기쁨이 더욱 커질 것이다.

#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센스있는 남편
패션브랜드 비쿰은 곧 있으면 다가올 화려한 봄에 맞게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강렬하고 세련된 레드톤을 제안했다. 비쿰의 ‘딜리스 라인(DYLLIS LINE)’은 글래머스한 주름 디테일과 소프트한 터치감이 한 층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컬러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가방은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 다른 제품 ‘클래식 디바 라인(CLASSIC DIVA LINE)’은 풍부한 감성의 아이보리, 형광끼를 머금은 핫핑크 등 화사한 컬로로 선보인다. 애나멜 가죽에 비쿰만의 아이덴티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BQ로고 경판을 접목시켜 클래식하며 시크한 시티웨어를 완성하여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루이까또즈에서도 1월27일 2011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루이까또즈의 이번 시즌 디자인 콘셉트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스크릿 가든’. 프랑스 풍속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Jean-Honore Fragonard)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다.

루이까또즈 제품들은 2011년 봄, 여름 패션 전반의 트렌드에 따라 장식을 배제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채가 포인트다. 에브리데이 백으로 손색없는 사각의 빅 사이즈 토트백과 연한 핑크 컬러의 숄더백, 생동감 넘치는 애니멀 프린팅 백들은 컬러뿐 아니라 실용적인 내부구성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루이까또즈, 비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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