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 기자] 홍대 거리는 자유로운 패션피플들의 젊은 감각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패션과 문화가 공존하는 홍대 거리에 최근 뷰티샵들이 생겨나고 있다. 화장품 매장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명동과 비교해 앞선 감각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홍대 뷰티샵들은 뭔가 특별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최근 뷰티샵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의 독특한 뷰티샵이나 안테나샵 기능의 인기 있는 3대 뷰티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뷰티와 스타일을 접목시킨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뷰티와 스타일을 접목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2010년 12월 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을 오픈했다.
에스쁘아는 홍대 만남의 장소인 9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을 뿐 아니라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블레어 역할로 출연 중인 헐리우드 스타 레이튼 미스터(Leighton Meester)를 뮤즈로 삼아 다소 어두운 홍대 골목의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특히 글로벌 아트 디렉터와 협업으로 구현된 오렌지 색 디스플레이와 디자이너 하상백이 제안하는 패션 잇 아이템이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어 홍대를 찾는 이들의 분위기를 십분 반영하고 있다.
● 화장품 사기를 부끄러워하는 남성들을 위한 뷰티 전문 매장 ‘맨스튜디오’

홍대에는 이곳을 찾는 센스 있는 그루밍족 남성들을 위한 뷰티매장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전문 뷰티 매장인 ‘맨 스튜디오’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남성들의 뷰티 트렌드와 한 장소에서 쇼핑을 모두 해결하고 싶어 하는 성향을 십분 반영했으며 미백, 안티에이징 등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맨 스튜디오’에서는 그루밍 코디네이터가 화장품뿐 아니라 피부나 두피관리에 대한 컨설팅, 홈케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맨 스튜디오’는 남성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입구에 비행기, 자동차 엔진 모형 등 인테리어를 꾸며 뷰티 매장을 찾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남성들에게 친근함을 제안하고 있다.
● 감각적인 일러스트 패키지로 여심을 사로잡는 토다코사의 ‘투쿨포스쿨’

토다코사의 ‘투쿨포스쿨’은 1625세대를 타깃으로 구성된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로 2010년 5월 홍대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투쿨포스쿨’은 오픈 당시 홍대 문화를 대변하는 그래피티작가와 인디밴드를 초청해 매장을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등 홍대에 특화시킨 고유의 컨셉트로 1625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투쿨포스쿨’은 현재 런던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안케 웨크만(Anke Weckmann)의 일러스트를 차용하여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패키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
그 중에서도 시에나(Sienna)는 러블리하고 걸리시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엠마(Emma)는 내추럴한 보헤미안 스타일, 조이(Joey)는 심플하면서도 쿨한 톰보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투쿨포스쿨’이 지향하고 있는 각각의 특징적인 캐릭터의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제품을 고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더불어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터해 볼 수 있는 기회 및 메이크업 연출 법등을 서비스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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