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AM 멤버 조권이 가인과의 이별선언(?)을 했다.
20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2AM은 R&B발라드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 영예를 안았다.
수상소감 도중 객석에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가인을 외치자 조권은 "우리는 끝났다. 나는 이제 혼자"라며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탁재훈, 신동엽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공동MC로 진행된 올해 ‘서울가요대상’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모바일ㆍARS투표(20%), 스포츠서울 인기도(10%), 디지털음원 및 음반판매량(40%), 심사위원단 심사(30%)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 본상에는 2AM 외에도 소녀시대, 비스트, 시크릿, 아이유, 샤이니, 미쓰에이, 손담비, 포미닛, FT아일랜드가 올랐다. (사진출처: Y-STAR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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