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개그맨 김한석의 아내 박선영 씨가 과거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김한석의 행세를 폭로했다.
1월1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한석, 박선영 부부는 ‘20년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날 학교 복도에 하얀 종이에 까만 점이 찍힌 것처럼 까만 여학생이 슥하고 내 옆을 지나갔다. 그 사람이 바로 지금의 와이프다”라고 첫만남을 설명했다.
김한석은 “매일 수업 교체해 듣는 시간에는 그 여학생 자리를 사수해 꼭 앉아 수업을 들었고, 책상을 다 살펴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한석은 예고 지망을 반대한 학교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의 반대에 10일동안 가출을 했고 결국 김한석은 아버지에게 “공부열심히 할테니 박선영 친구랑 데이트하게 해줘라”라고 약속을 받아냈다. 좋은 성적으로 지금의 부인과 데이트를 갖게 된 김한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을 다부리고 나갔지만 박선영 씨는 못마땅해 한 것.
이후 고등학생이 된 김한석은 거리에서 오랜만에 박선영 씨를 보게됐다. 김한석은 “어디서 많이 본 까만애를 보게 됐는데 너무나 바른생활 친구처럼 단정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반면 부인 박선영 씨는 “난 너무 속상했다. 예고 간다는 친구가 더 날라리가 돼서 돌아다니는 것 보고 왜저러나 싶었다”라며 “중학교 때보다 더 성숙한(?) 날라리가 돼 나타났었다”라고 폭로했다.
이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김한석 부인이 남편 못지않은 개그본능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를 방불케하는 러브스토리 너무 재밌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사진출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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