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대세’ 아이유가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1월10일 삼성전자 측은 2010년부터 ‘잔소리’와 ‘좋은 날’ 등으로 삼촌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삼성 애니콜의 새 모델로 발탁 된 것에 대해 “그간 이효리, 에릭, 보아, 이준기 등 톱스타들이 거쳐간 국민 브랜드 애니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가수, 연기자에 이어 CF 모델로서의 역량도 백분 발휘함으로써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아이유는 아직은 신인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신예 연예인이지만 실력 면에서는 연예계에 빅뱅을 일으킬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다양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다가오는 새로운 모바일 시대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애니콜의 행보에 잘 어울릴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유와 함께 애니콜이 온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새로운 모델이 된 아이유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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