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닐슨의 현재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월7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제로’에서는 ‘말괄량이 삐삐’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집중 파헤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스펀지' 제작진들은 잉거닐슨을 만나기 위해 직접 스웨덴까지 갔으며 “삐삐는 알고 보니 남자”, “삐삐 죽었다던데”, “삐삐는 사람을 세뇌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등 소문만 무성했던 황당한 이야기들을 잉거닐슨의 입으로 직접 밝혔다.
잉거닐슨은 삐삐의 주근깨에 대해 "내 주근깨가 맞다"며 "촬영할 때는 조금 더 진하게 분장을 했다. 지금은 조금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시 삐삐의 인기는 대단했다며 "세계 각국으로 방영돼서 많은 어린이에게 팬레터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잉거닐슨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사랑받는 것이 기쁘다"며 "한국 어린이들도 계속해서 이 이야기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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