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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방은미, 신내림 받고 무당으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

2011-01-04 19:45:03
[연예팀] 패션모델 출신의 방은미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살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TV로 소개된다.

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뷰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는 한때 개성있는 모델로 주목받던 방은미(36)씨가 갑자기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기구한 인생을 방영할 예정이다.

178cm의 키로 1992년 '모델 센터 인터내셔널' 1기에 선발돼 런웨이에 오르던 방은미는 4년 만에 원인 모를 두통과 이명 현상에 시달려 결국 모델 생활을 접어야 했다. 그 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이 "귀신이 보인다"며 괴로워 하자 남편의 곁을 떠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신내림을 받은 지 6년이 되자 방은미는 격렬한 무당의 몸짓과 화려한 복식을 자랑하며 황해도 굿의 만신 방은미로 다시 태어났다. 방은미의 인생 스토리는 4일 밤 11시 '채널 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연예계에는 신내림 증세로 무속인이 되는 경우가 곧잘 있어왔다. 최근엔 듀크 김지훈의 전 부인이 신내림을 받고 자택에 신당을 차린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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