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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에게 "빨리 돌아와서 컨츄리꼬꼬는 영원하다고 얘기해라" 영상 편지

2011-01-04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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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겸 가수 탁재훈이 원정도박 혐의인 신정환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대결 스타 청문회’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탁재훈과 신현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탁재훈은 과거 힘든 시절을 떠올리며 컨츄리꼬꼬의 반쪽 신정환에게 진심을 담아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탁재훈은 "컨츄리꼬꼬는 해체가 아니다"라며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개인 활동을 하다 보니까 해체로 비춰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 활동 이후에도 콘서트는 계속 하고 있다. 정확하게 컨츄리꼬꼬 앨범이 나오지 않을 뿐"이라고 컨츄리꼬꼬의 해체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탁재훈은 "걱정 많이 하고 있다. 사실 몸도 아픈 걸로 알고 있는데 빨리 돌어와서 진심으로 사죄하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이런 상황을 빨리 얘기했으면 좋겠다"며 "널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너는 쉬고 나만 일하는 게 좀 그렇다. 우리 콘서트 못한 것도 해야 하니까 빨리 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신정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에 탁재훈외에 배우 신현준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출처: MBC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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