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안영미가 물 게임 종결자로 나섰다.
12월30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밀실탈출 미션 중 2단계 워터파크 미션에서는 멤버들이 13리터의 물을 마셔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게임에서 계속 걸려 연거푸 물을 마시던 안영미는 "달인찍는 것 같에" 라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이미 물로 배 채운 불쌍한 안영미를 위해 송은이가 "의리로 영미가 마지막으로 먹는 것으로 하고 나눠 마시자"며 권유했다.
하지만 이미 배가 부른 멤버들은 꾀를 부렸다. 백보람은 "우리 만난지 한 달 됐나? 한 달에 무슨 의리야"면서 살짝 마셨고, 이에 주은도 살짝 마시기만 했다. 황보, 은이는 혀만 댔고 지우는 연기자 출신답게 리액션만 취했다. 마지막 한 컵은 안영미가 다 마시며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13리터를 다 마신 멤버들은 배를 움켜쥐며 바로 화장실로 직행해 큰 웃음을 주었다. (MBC 애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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