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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전아내, 신내림 받아 “부부 역할 끝났지만 부모 역할은 해야”

2010-12-23 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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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근 가수 김지훈과 이혼한 전 아내 이모씨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23일 일간스포츠는 “여성중앙이 김지훈과 이혼한 이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이씨는 '가정불화로 헤어졌다고 수군대던데, 그런 건 아니다'라며 '지난 9월 무속인이 됐다. 무속인이 된 것도 갈등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씨는 지난 9월 신내림을 받은 뒤 안방에 신당을 차려놓고 무속인의 길을 걷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지훈도 처음에는 거부 반응을 보였으나 지금은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씨는 김지훈과의 이혼이유에 대해 소소한 갈등이 있었나 큰 불화는 없었다고 밝히며 “남편이 아이를 보러 오기도 한다. 남편과 아내의 역할은 없어졌지만 부모의 역할이 있으니 그 몫을 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1월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2년 6개월 동안의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출처: 김지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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