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개그맨 엄용수가 개그맨 최초의 에로배우라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심형래, 김학래와 함께 출연한 엄용수는 "개그맨 가운데 내가 최초의 에로배우였다"라며 "강리나와 함께 '변금련'을 찍었는데 순수했던 시골여성 변금련의 상대역이다"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영화를 시청한 김학래는 "영화자체에 스토리가 없고 베드신만 주구장창 나온다"며 거들자 엄용수는 "논 밭 들에서 6개월 이상 밤낮으로 베드신만 찍었다"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 들은 "6개월 동안 베드신만?" "스토리가 없는 영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라면?"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리나는 1986년 CF모델로 데뷔해 '변금련' 시리즈 2편, '우뢰매', '대물' 등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1996년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은퇴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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