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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17년 경력' 이승환 "은혁 탈모 위험 있다" 충격 발언!

2010-12-21 14:44:28

[우근향 기자] 이승환이 은혁에게 충격적인 충고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선배우대전문 토크쇼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게스트로 출현한 이승환은 “나는 탈모 17년 경력이지만 현재는 탈모를 완치했다”며 “이제 이마만 봐도 탈모의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은혁의 이마를 꼼꼼히 살피던 이승환은 은혁에게 “M자의 조짐이 보여 탈모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겠다”고 경고해 은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승환은 공연을 위해 맹장을 떼어내려 직접 병원에 찾아간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미스타 리의 미스테리 투어’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둔 이승환은 슈퍼주니어와 함께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여 선후배간의 훈훈함을 엿볼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승환과 슈퍼주니어의 멋진 라이브 무대는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을 통해 대 공개 된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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