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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은혁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폭탄 같다" 굴욕 안겨줘

2010-12-16 16: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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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향 기자] 슈주 이특이 은혁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90년대 한국 록의 전설 김종서와 록의 황태자 김정민을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의상 콘셉트를 록으로 선정했다.

이날 록 콘셉트로 한 껏 멋을 낸 슈퍼 주니어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의상을 소개했다.

은혁이 자신의 의상을 소개하려는데 갑자기 신동이 "손을 내밀어 봐"라고 하자 은혁은 무언가 숨기는 듯 선 뜻 손을 내밀지 못했다.

이에 신동이 "은혁이 손톱에 매니큐어를 예쁘게 칠한 것 같지만 사실은 검은색 유성 매직이다" 라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은혁은 자신의 록 콘셉트에 대해서 "손톱까지 록으로 물들였다" 며 "검은색 네일과 블랙 폭탄 머리까지 괜찮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특이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폭탄이다" 라고 말해 은혁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국내 최초 아이돌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은 매주 연예인 선배를 초대해 연예계 롱런비결을 전수 받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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