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지방흡입후 살이 울퉁불퉁해진다고?

2010-12-16 12: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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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메이린 클리닉 박현준 원장 칼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이 많고 적음을 떠나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몸에 있는 보기 싫고 불필요한 지방을 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따라 살을 빼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굶고 운동하는 등 혼자서 살을 빼는 방법도 있지만 양약, 한약 등 각종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하며 고주파나 초음파 등의 비수술적 시술과 요즘 유행인 PPC 등의 지방분해주사, 지방흡입 등 수술적인 방법으로 다양하게 살을 빼고 있다.

이렇게 살을 빼기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과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잘 알아보고 처방과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현재 의학으로 부분적인 지방해소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시술은 바로 ‘지방흡입(Liposuction)‘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방흡입에도 어려운 문제가 상존하고 있으니 이는 바로 지방흡입 후 생기는 피부의 딱딱함과 피부에 겉으로 생기는 보기 싫은 울퉁불퉁함이다.

그 이유는 피부 밑의 지방층과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 사이의 공간에 섬유화(Fibrosis)가 진행되는데 이로 인해 부분적으로 피부를 안쪽으로 수축시켜 딱딱하게 만들어 겉으로 보기에 울퉁불퉁해진다.

피부가 딱딱해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흡입봉에 의한 기계적인 자극이 피부 보다 부드러운 피부 밑과 지방층의 섬유화를 촉진시키기 때문. 이 때 욕심을 부려 과도하게 지방흡입술을 진행할 경우 자극이 심해져 피부는 더욱 울퉁불퉁해지게 된다.

그렇다면 지방흡입 후 피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피부의 지방층과 탄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분해 시술인 ‘스마트리포 Ⅲ MPX (SmartLipo II MPX)’가 그 해답이다.

스마트리포 Ⅲ MPX는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용해(Laser-Assisted Lipolysis, LAL) 장비로 레이저지방용해 레이저 스마트리포에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스마트리포 Ⅲ MPX는 1064nm, 1320nm, 1440nm의 3가지 파장이 조사되어 지방을 녹이고 섬유화된 막을 허물어 최종적으로 피부 진피 층의 콜라겐의 재생과 리모델링을 촉진하여 피부 타이트닝까지 이루어낸다.

특히 스마트리포 Ⅲ MPX는 지방을 녹인 후 피부의 처짐을 해결해준 것이 장점이다. 레이저로 지방을 녹인 후 피부와 그 밑 지방층의 섬유화로 손상된 조직에 레이저를 조사해 딱딱한 섬유화 벽을 녹여주고 피부 층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또한 지방흡입 후에 덜 빠진 지방을 제거를 원할 때 스마트리포 Ⅲ MPX를 활용해도 도움이 된다.

기사 이미지또한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해진 복부와 옆구리, 팔뚝, 허벅지,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고 2-3시간의 짧은 시간이면 그간 콤플렉스였던 딱딱해진 피부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아름다워 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하지만 그 결과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좀 더 신중한 시술과 방법을 선택할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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