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JYJ 됐어도 식지 않는 인기!' 영웅재중-믹키유천, 사생택시 괴로움 호소!

2010-12-08 2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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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그룹 JYJ의 영웅재중이 이른바 '사생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영웅재중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돈 때문에 우리가 없어도 '찾았다'하고, 빈 택시로 연예인들만 찾아다녀서 팬들에게 연락하는 '사생택시'가 더 사회의 악질이라 생각한다. 당신들 자녀나 가족이 그런다면…"이라며 "생각보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사생활적으로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영웅재중은 "우리 다섯 멤버들 다 집이나 길거리에서 울어도 봤고 사고도 당해봤지만 '사생택시' 앞유리 안에 보이는 건 웃고 있는 입모양이었다"라며 "물론 그 상황에 화도 내봤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서 그런 사랑의 방식으로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는 하지 말자"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8일 오후 믹키유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짜증 팍! 집 앞에 있는 분들 가세요~"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믹키유천은 “집 앞에 계신 분들 아무래도 안티인 듯”라며 “진짜 너무 힘들고 싫다”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한편 영웅재중은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8일 트위터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출처: 믹키유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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