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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병헌 매니저 해명 "돈 받은 적 없다"

2010-12-07 0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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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이병헌의 매니저였다는 말에 해명했다.

12월6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임창정은 과거 이병헌의 매니저였다는 말에 "매니저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매니저라 하면 돈을 받고 그 사람을 케어해주는 사람인데 나는 이병헌에게 돈을 받은 적 없고 케어만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니저가 아닌 후배로서 이병헌의 촬영장에 가서 공부하고 1년 정도 같이 생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이병헌이 잘 해줬느냐"라고 묻자 임창정은 "다음 질문으로 가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밤이면 밤마다'에는 임창정을 비롯해 정준하, 하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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