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가 최근 추측성 엔딩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은숙 작가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엔딩에 관한 멘션들이 많다"며 "쓰지도 않은 가짜 엔딩들이 난무하는 모양이다"는 글을 올렸다.
최근 ‘시크릿 가든’ 속 여러 대사와 복선을 통해 결말이 새드 엔딩일 것이라는 예측이 일고 있다. 김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는 것은 물론 길라임의 죽은 아버지가 등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는 등 결말을 유추할 만한 대사나 장면이 나온 것.
이에 네티즌들은 “1회부터 나온 까마귀울음소리는 무슨 뜻이냐”, “주원이가 정신병 치료를 받는데 정신병 아닐까!?”, “아영이 꿈처럼 될 것”, “라임이가 죽는다”, "주원이 말한 ‘인어공주’는 결국 라임이 물거품처럼 죽을 것을 암시한 것", "라임은 제주도에서 자전거 경주를 할 때 이미 죽었다" 등 다양한 결말을 추측하고 있다.
한편 하지원과 현빈이 몸을 되찾는 내용이 담겨진 '시크릿 가든' 8회분은 시청률 24.3%(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무한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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