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배우 이준혁이 '시크릿 가든'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월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이준혁은 과거 회상신에서 극 중 오스카(윤상현)의 친구이자 연적으로 등장해 윤슬(김사랑)과 오스카(윤상현)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슬의 행동에 화가 난 오스카는 "대체 왜 이러는 것이냐. 내가 끝냈느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슬은 "내가 끝낸 거 확실해?"라며 오스카를 원망스럽게 바라봤다.
이후 이준혁은 오스카에게 “남자 연예인들 중에 슬이 모르는 애 없다”며 “순진한 최우영, 완전 소문 다 났다”고 모함을 하기 시작했고 “진짜 사귀는 거 아니지?”라고 오스카의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했다.
이에 오스카는 “내가 미쳤냐 그런 애를 사귀게? 슬인 그냥 내 빠순이”라고 강하게 부정했고 윤슬은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눈물 흘렸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진짜 얄밉다”, “역할을 잘 맡은거 같다. 인상적인 카메오”,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에도 한번 등장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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