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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난 이휘재 "결혼해도 바람은 계속"

2010-12-05 16:53:22

[연예팀] ‘이바람’ 이휘재(39)가 결혼소감을 전했다.

이휘재는 5일 오후 3시,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결혼기자회견에서 “이바람 별명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바람이 꼭 나쁜 의미는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종범 선수를 ‘바람의 아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바람’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싶지 않다”라며 “이제는 신바람으로 바꿔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이휘재의 고등학교 은사님이, 사회는 고등학교 동창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바비킴이 맡아 두 사람의 행복한 앞길을 축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정했다. 외롭던 이휘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문정원 씨는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의 플로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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