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박2일' 이승기, 흔들림 없는 곧은 식성 뒤에 숨겨진 폭풍매너! 감동~

2010-11-29 14:44:17
기사 이미지
[연예팀] 이승기가 끝까지 식사 자리를 지키는 곧은 식성을 보였다.

11월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식도랑 여행에서는 ‘바지락 비빔밥’, ‘키조개 관자 구이’에 이어 3번째 요리인 한우 삼합이 공개됐다.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 단체경기에 앞서 ‘매생이 떡국’을 살짝 맛본 이승기는 환상적인 떡국 맛에 자기도 모르게 새로운 감탄사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우 삼합이란 장흥의 3대 특산물인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를 함께 구워 깻잎 등에 싸먹는 요리로 멤버들의 입맛을 매료시켰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소고기와 표고버섯, 키조개 관자를 원 없이 구워먹으며 배를 채웠다.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선 사람은 이수근이었다. 그 뒤를 이어 은지원, 강호동, 김종민, 순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반면 이승기는 불판 앞에서 꿈쩍도 안했다. 멤버들이 취침 준비를 하기 위해 자리를 떠난 뒤에도 불판 앞에서 흔들림 없는 곧은 식성으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그의 놀라운 식욕 뒤에 숨겨진 비밀은 스태프들을 챙기는 '폭풍매너'였다. 이승기는 식사를 하는 내내 스태프들에 쌈을 싸주는 등 넘치는 배려심을 뽐내 주변을 감동시켰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신지수 파격적인 문신뒤태 '언제 이렇게 컸어?'
▶지드래곤-탑 '뻑이가요' 공개! "혹시 YG 타이머?"
▶'MAMA' 2NE1 대상 2개 부분 쾌거! '감사 합니다'
▶김C, 갑작스런 MAMA 불참 ‘개인적인 사정?’ 궁금증 커져
▶'차도녀' 이수경, 8등신 몸매 이기적인 비율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