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에이서가 차세대 와이브로 기술인 인텔 와이맥스(WiMAX)를 내장한 넷북 ‘아스파이어 원 해피’(Aspire One Happy)를 출시한다.
‘아스파이어 원 해피’는 KT 와이브로 결함상품으로 나왔다. 기존의 와이브로 서비스가 USB 모뎀이나 에그 단말기를 이용해야 하는 것과 달리 ‘아스파이어 원 해피’는 인텔 와이맥스 모듈의 탑재로 모뎀이나 단말기 없이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와이브로 접속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원 해피’ 넷북은 인텔 와이맥스 모듈은 물론 기본기능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차세대 인텔 아톰 듀얼코어 N550 프로세서와 1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더 빠른 작업과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기존 아톰 프로세서 대비 20% 이상 적은 전력소모로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저발열과 저소음도 장점이다.
1인치 미만의 슬림한 두께와 1.25kg의 초경량 무게, 휴대폰 충전기 사이즈의 미니고(MiniGo) AC어댑터로 이동성고 강화됐다. 10.1인치 LED 백라이트 LCD모니터와 250GB 하드디스크를 제공하고 실제 키보드 크기의 93%인 키보드로 오타 확률도 줄였다.
한편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해피’ 넷북은 블루투스 3.0 등 무선 통신을 강화했으며, 라벤더 퍼플과 캔디 핑크의 2가지 파스텔톤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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