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개그 커플 브로콜리 박영재(25)와 한송희(28)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박영재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처음으로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영재는 예비 신부인 한송희에 대해 "같은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가져 서로 이해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서로 너무 잘 알아서 숨기고 싶은 것도 숨길 수가 없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진첩에는 '잘생긴 남자'라는 폴더란에 그의 예비 신랑 박영재 사진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 둘은 선후배 개그맨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남 몰래 사랑을 키워오다 2009년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결혼식은 친지들과 동료 개그맨들의 축복 속에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aw컨벤션에서 열린다.
한편 박영재와 한송희의 웨딩 촬영에는 이정수, 이동엽, 이광채, 윤성한, 정세협, 김영, 홍윤화 등이 함께 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한송희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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