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민 기자] 고흐의 작품 '아를의 반 고흐의 방'이 실제 내 방이라면? 고흐의 작품을 단순히 그리는데 그치지 않고 '내 방'이라는 느낌으로 재탄생시켜 본다면 어떤 작품이 나오게 될까.
리틀다빈치 부산남천교육센터는 고흐의 작품 중 '고흐의 방'을 감상하고 패러디를 통해 나의 방으로 꾸며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그림에는 자신들의 개성이 듬뿍 담겨있다. '내 방'이라는 주제를 던져준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고흐의 방을 새롭게 꾸며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방을 상상하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은 미술에 대한 흥미를 키워가게 된다. 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리틀다빈치(www.littledavinci.co.kr)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표현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시위주의 미술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곳의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기 전, 발상과 회화, 디자인, 입체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아동발달 특성에 다른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독창적인 발상을 유도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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