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경쇠약 직전의 김혜수가 독설을 뿜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살벌한 집주인을 맡은 김혜수(연주 역)는 "왜요? 아줌마 담배 피우는 거 처음 봐요?"라며 까칠하게 소리지른다.
영상 속 연주는 "저는요 요즘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잠을!"이라며 소리치는 모습에 김혜수는 “연주는 히스테리컬 하면서도 또 굉장히 순박하고 여린 면을 가지고 있다”며 연주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한편 일반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김혜수의 까칠한 연기에 '김혜수의 연기, 정말 실감납니다. 모처럼 실컷 웃었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개봉하는 서스펜스 코미디 '이층의 악당'은 세입자로 위장한 사기꾼 창인(한석규)과 그의 정체를 밝히려다 그 집의 비밀을 알게되는 집주인 연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FN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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