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단옥 기자] 탤런트 김사랑의 허세영어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김사랑은 '허당 공주' 캐릭터로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차도녀이지만 어딘가 2% 모자란 엉뚱하고 허당끼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윤슬은 할리우드에서 경험이 있는 무술감독 종수(이필립 분)를 만나 자신의 영어실력을 뽐냈다. 자랑하듯이 혀를 굴려 영어로 얘기했지만 그 발음은 종수가 못알아들을 정도였다. 종수가 유창한 영어로 받아 치자 바로 꼬리를 내리는 윤슬의 모습은 폭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영어 연기에 대해 "연기야, 실력이야?" "발영어의 진가를 보여줬다!" "진짜 김사랑 영어발음 때문에 보다가 빵 터졌음" 등 반등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월21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4회는 수도권 기준 24.1%, 전국기준 21.5%로 시청률 20%를 첫 돌파했다.
(사진출처: '시크릿 가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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