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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굴욕女? 정가은 " 저 아니에요 누구든 그런 부탁하면 언제든 콜" 직접 해명

2010-11-19 1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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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인 정가은이 네티즌들의 '이경실 굴욕女' 지목에 적극 해명에 나섰다.

11월19일 정가은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이경실)언니랑 같은 숍 다니지도 않는다. 언니든 누구든 그런부탁한다면 전 언제든 콜이다"고 억울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전 아니예요. 언니랑 저랑 친해요. 오히려 언니가 절 걱정해주셨어요"라고 해명 했다.

정가은의 이 해명의 글은 11월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여자만세'에서 이경실이 "자신에게 굴욕을 준 여자후배가 있다"라는 말의 파문이 가져온 결과다.

이경실은 방송에서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한 여자 후배에게 MBC '세바퀴'의 '다짜코짜 퀴즈' 전화연결을 부탁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그 여자 후배는 매니저에게 물어보겠다'는 대답이 돌아와 자존심 상해 도망가고 싶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이경실은 "현재 30대 초반의 잘 나가는 연예인이다. 예능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현재 CF에 많이 나온다"며 그 후배에 대한 정보를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30대 잘나가는 여자후배를 찾기 위해 추적에 나섰고 이에 30대 초반의 예능출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정가은을 지목, 정가은의 미니홈피에 비난의 글을 퍼부어 정가은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사진출처: 정가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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