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부분이 있다. 그것이 눈, 코, 입, 얼굴형의 부분일 수도 있으나 못생긴 치아를 꼽는 경우도 많다. 치아가 돌출되어 있는 경우나 비뚤빼뚤해 가지런하지 못하다면 그로 인해 구강구조에까지 영향을 줘 얼굴의 입부분인 하안 부분이 돌출되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보통 치열을 고르게 하는 방법으로 치아교정을 선택하지만 드러나는 교정기와 오래 걸리는 시간으로 인해 선뜻 시술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이미지가 중요한 직장인이나 연예인인 경우 치료가 마무리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못난 치아를 바꾸려다가 교정기 때문에 도리어 못난이로 낙인찍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단기간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로 만들어주는 치아교정시술법인 라미네이트가 선호도가 높다. 치과 전문가들은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과 교정기 착용으로 인한 모습이 부담이 되는 경우라면 교정 대신 '라미네이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권유한다.
라미네이트는 문제가 있는 치아의 표면을 살짝 긁어낸 후 그 위에 치아 모양의 도자기 판(라미네이트)을 붙여주는 시술이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심하게 변색된 경우, 혹은 지나치게 작고 비뚤비뚤한 치아들을 가지런하게 바꿔주고 미백으로 해결이 안 되는 누런 치아에 대해 영구적으로 미백 효과를 얻고자 할 때 효과적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기존의 일반 교정은 이를 뽑아 잇몸뿌리를 움직여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라미네이트는 시술이 간단하고 소요 기간도 7∼10일로 매우 짧다”며 “라미네이트로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면 예쁜 스마일 라인이 만들어져 잘 웃게 되어 더욱 좋은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주말, 집에서 브런치 타임 가져볼까?
▶ 흰색 아이폰4 또다시 출시연기, 한국엔 언제쯤?
▶ ‘라이딩 도와주는’ 자전거 본연에 충실한 전동자전거
▶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
▶ 스티브 잡스 ‘맥북 에어’ 大공개! 아이패드는 이제 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