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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신인시절 '아찔' 방송사고 장면 화제! "신인부터 프로 '끼' 다분!"

2010-11-15 20:37:01
기사 이미지[연예팀] 배우 김혜수의 과거 프로의식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과거 김혜수가 초등학교 후배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자리에서 진행을 맡던 중 방송 사고를 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초등학생 태권도 선수들은 기합과 함께 송판을 격파하는 시범을 보였고 격파된 송판 중 하나가 김혜수의 이마를 강타해 얼굴에 피가 흐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

돌발 상황에 놀란 것은 김혜수 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자 이덕화도 마찬가지였다. 이덕화는 놀란 김혜수를 안정시키며 피를 닦아주는 노련함을 보였고, 김혜수는 침착하게 방송을 이어가는 신인답지 않은 프로다움을 발휘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실명이라도 됐으면 어쩔 뻔 했나. 아찔하다",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방송을 진행하는 김혜수의 프로 모습은 지금도 여전하다", "큰일 날 뻔 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사고에 의연하게 대처한 모습이 놀랍다", "역시 김혜수다! 그녀는 모태 프로인 듯" 등 반응 속에 김혜수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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