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11월4일 첫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서 집사 박휘순은 여자 스타들을 나라별 이미지로 구분했다.
이날 박휘순은 "34살에 차가운 도시 남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아가씨로 등장한 현영은 "박휘순 집사가 잘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자 스타일에 따라 나라 구분하기다"고 폭로했다.
이어 조여정에게는 "귀엽고 아담한 몽골족이다"고 했으며 "이청아는 잠실 쪽에서 많이 볼 것 같다. 최은경은 마포 문화센터 수강생 중 한 명 같다"며 잇따라 여자 연예인들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당당함 때문인지 결국 이날 박휘순은 어느 여자 연예인에게도 선택받지 못하고 하인으로 전락해 메이드 의상을 입어 굴욕을 되돌려 받았다.
한편 이날 '여우의 집사'에서는 현영, 최은경, 손담비, 조여정, 민효린, 이청아 등의 여자 연예인이 출연했으며 이들을 보필할 집사로는 류시원, 노홍철, 세븐, 이홍기, 박휘순, 하석진, 노민우 등이 등장해 재미를 안겨줬다. (사진출처: MBC '여우의 집사'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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