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그룹 대국남아의 멤버 가람이 10월30일 일본 공연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마친 후 실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월1일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람은 공연 시작 전부터 격한 복통을 호소했으나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무대에 서겠다고 고집했다. 진통제 투여 후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연을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가람의 상태가 악화돼 스태프들이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가람은 결국 팬들과의 허그회까지 모두 마친 뒤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람은 입원 후 몇 가지 검사를 더 마치고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면서 "며칠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 측의 만류에도 불구, 현재 대국남아는 일본 현지 생방송 고정 게스트로 월요일마다 출연하고 있어 방송을 고려한 가람의 강한 의사를 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10월 한달동안 일본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며 일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대국남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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