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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결혼 축가, 바비킴이 부른다! ‘그들의 특별한 사연’

2010-11-01 1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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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2010년 12월5일 웨딩마치를 치루는 이휘재의 결혼 축가를 바비킴이 부르기로 결정됐다.

이휘재의 예비신부인 플로리스트 정원씨는 예전부터 바비킴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휘재는 어렵게 바비킴의 콘서트 티켓을 구해 공개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에 이휘재는 8월19일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축가를 바비킴에게 부탁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록 당시 바비킴과 연락이 닿지 않아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바비킴은 “공연장에서 본 이휘재 커플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한다. 내심 축가를 부탁해 주길 바랬는데 잊지 않아서 고맙다”며 흔쾌히 축가를 수락했다.

앞서 이휘재는 2010년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바비킴의 콘서트 현장에 예비신부와 함께 동행 해 친분을 과시했으며 이들을 발견한 바비킴이 이휘재 커플을 위해 ‘바래다 주고 오는 길’을 열창해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2010년 11월1일 이휘재는 극비로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신부와 들러 웨딩포토 촬영 준비를 하고 인근의 포토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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