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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돈나'엄정화, 비밀리에 갑상선 암 수술 "지금은 완치단계다"

2010-10-20 2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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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암으로 수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엄정화는 올 초 종합검진을 받던 중 갑상선암을 발견해 곧바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에 들어갔다. 현재 엄정화는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엄정화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정화가 극비리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것이 맞다"며 "현재는 완치된 상태며 아주 건강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의 통원 치료 역시 완치 후 정기적으로 받는 검사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갑상선암 투병 사실은 가족 등 극소수 지인만이 알고 주위 사람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으며 수술 뒤 ‘슈퍼스타K2’ 섭외를 받고 예선부터 심사위원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는 스케줄이 예정된 엠넷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으로 정상적으로 출연하며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차기작 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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