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사진 김경일, 정준영 기자] 최근 강동원, 믹키유천, 김남길 등 톱스타들이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주장이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각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꽃미남들뿐이지만 어딘가 넓어 보이는 이마로 탈모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탈모의혹에 언급된 스타는 조인성, 양동근, 태양, 천정명 등 다양하다. 그러나 실제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지는 의문, 사진의 각도 때문이거나 단순히 넓은 이마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헐리우드 탈모 배우들은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짧은 머리로 오히려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브루스 윌리스는 물론 니콜라스 케이지,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은 물론 모발이식을 받은 브렌든 프레이저까지 수두룩한 것이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언급된 연예인과 비슷한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는데 이가 탈모인지 단순히 이마만 넓은 것인지 알 수가 없어 불안하다. 만약 탈모라면 초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일까.
결론은 이마가 넓다고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탈모는 원래 있었던 모발이 탈락하여 머리카락이 덮는 부위가 줄어드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었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거나 탈모가 쉽게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이마가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M자 형태로 헤어라인이 변하고 있다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니 최대한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M자나 O자 탈모는 조금만 방심해도 헤어라인을 망가뜨리고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하게 된다.
특히 연예인들의 탈모의혹을 많이 사는 것은 넓고 시원한 이마가 남녀를 불문하고 밝고 깨끗한 인상을 주는 면도 있다고. 간혹 넓은 이마로 인해 얼굴까지 커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시원한 이마는 얼굴까지 작은 연예인들에게 외모적 장점으로도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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