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미 기자] 시사회 및 행사장, TV 속에서 여자스타들이 화려함을 강조한 의상 및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돌아온 패셔니스타 김남주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있다. 이들은 각각 스팽글 소재의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며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블링블링한 스팽글 원피스로 포인트!

착용했다하면 완판이 되어 ‘완판녀’라는 별명이 붙은 김남주는 올 가을 핫한 블링블링한 스팽글룩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10월11일 열린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어깨에 볼륨을 넣어 어깨선을 강조한 스팽글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해 완벽한 복고풍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루첸리 네크리스와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이어링을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네이비와 베이지 컬러 배색이 들어간 스웨이드 소재의 더슈 제품을 매치해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패션을 차분하게 정리하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스팽글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스팽글 액세서리로 포인트!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캐주얼한 느낌의 체크셔츠에 샤이니한 블루 스팽글 코치 백팩을 매치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렇듯 스팽글 재킷이나 원피스가 부담이 된다면 스팽글 액세서리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옷과 스팽글의 화려함이 잘 어우러져 과한느낌보다는 어디에 걸쳐도 무난한 스타일링이 완성되기 때문.
그러나 블링블링한 메탈릭 소재의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소녀시대 서현처럼 평범한 룩에 스팽글 백을 매치해 심플하지만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해보자. (사진출처: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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