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MC몽 댓글과 지식인글 네티즌 '성지순례'

2010-10-13 1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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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10월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MC몽의 치아를 고의로 발치한 치과의사 정 모씨가 MC몽의 병역비리에 대해 털어놨다.

정 씨는 "MC몽이 고의로 치아를 뽑았다. 치료만 하면 나을수 있는 어금니를 뽑았다"며 "2004년부터 총 35회 치아를 고의로 발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에 대한 공포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치료가 늦어졌다는 핑계를 대라며 사례비로 8천만원을 건냈다"고 전해졌다.

최근 MC몽의 병역 비리를 뒷받침 해주는 1년전 커뮤니티 사이트에 남긴 네티즌 댓글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댓글을 남긴 네티즌은 '가식덩어리'라는 제목으로 "군 면제도 가난해서가 아니라 아는 형이 치과의사라서 이빨 왕창 뽑고 신체검사 받고 이빨로 면제받은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병역면제를 위해 정신 병원도 다녔지만 실패 후 발치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MC몽 측은 정상적인 진료과정이었고 8천만원은 치과의사 정씨가 MC몽이 만든 쇼핑몰 투자금을 돌려준 것 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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