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TOP 3 진입에 실패한 강승윤이 마지막 미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10월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네 번째 미션에서 강승윤은 심사위원 윤종신의 노래 ‘본능적으로’를 특유의 가창력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지만, 합격자 발표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승철은 “그간 지적받은 목소리 톤이 큰 힘을 발휘했다. 랩 시도도 좋았고 강승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 점수를 주겠다”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엄정화 역시 “이제 강승윤씨의 매력이 나타나는것 같다. 이제까지 무대 중에 제일 좋았다"라며 극찬했다.
대국민 문자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탈락자가 정해지는 ‘슈퍼스타K 2’에서 강승윤은 높은 심사 점수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쓴맛을 맛봤다.
강승윤은 탈락 소감에서 “일단 울지 않겠다”며 애써 울음을 참았다. 그를 향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감사합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목표로 한 95점 이상을 받아봤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 아쉽긴 하지만 좋은 무대 보여 드렸다고 생각하고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 '행복전도사' 최윤희, 자살 충격! 유서엔 어떤 내용이…
▶ 티아라, 일본 기획사로부터 40억 러브콜 '韓 걸그룹 중 최고대우'
▶ 경찰 "타블로 스탠퍼드 졸업 맞다" 결백 확인!
▶ 비 소속사, 46억 횡령 보도에 "악의적인 인격살인, 강경대응"
▶ [이벤트] 광채나는 얼굴에 바르는 '롤러 비비'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