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성시경이 '소문난 주당'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성시경은 10일 방송되는 KBS 2TV `야행성` 녹화에서 주당으로 소문난 루머를 오해라고 말했다.
촬영 당시 성시경은 MC들의 "소문난 주당이라고 원성이 자자하던데 정말 소문처럼 주량이 11병 이상이냐"라는 질문에 "그 정도는 아니다"며 고개를 절래 했다.
이어 성시경은 "솔직히 술을 잘 마시는 편이다"라고 말한 후 "몇 년 전, 전진과 함께 술을 마시다 묘한 경쟁이 붙어 계속 술을 마셨다. 결국 다음날 아침 6시가 돼서도 결판이 나지 않았고, 당시 몹시 힘들었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고 애를 썼다"라며 가요계 최고 주당으로 손꼽히는 전진과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성시경의 ‘전진과 치열한 술 대결’ 결말은 10일 밤 11시15분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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