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행복 전도사'로 유명한 작가 겸 방송인 최윤희(63)씨가 남편과 함께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월8일 일산경찰서는 “10월7일 오전 8시경 최윤희씨와 남편 김모씨는 일산의 한 모텔에 들어갔으며 오후 늦게까지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모텔 지배인이 방에 들어가 두사람이 숨진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윤희씨가 남긴 유서에는 심장과 폐질환 등 지병을 비관하는 내용과 가족과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렇게 행복을 얘기했건만 실제로 자신은 행복하지 않았나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살까지 한 것으로 보면 정말 힘들었나 보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윤희씨는 프리랜스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늦은 나이에 방송에 데뷔, '행복전도사' '행복 멘토'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활동해왔으며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 마라’, ‘행복멘토 최윤희의 희망수업’, ‘딸들아,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라’등 저서를 펴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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