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팀] 배우 김지수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김지수의 KBS 1TV '근초고왕'출연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는 6일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KBS '근초고왕'제작진은 7일 "김지수 소식을 6일 접했다. 현재 사태를 파악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김지수의 하차 여부를 논의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 김지수의 출연 여부에는 아직 변동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수 사건의 사태 추이는 파악하겠지만 드라마 촬영은 변함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도 "제작진에게 하차와 관련해서 들은 바 없다. 예정된대로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11월6일 첫 방송 예정인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감 우성과 호흡을 맞출 '여화'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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